가족 여행 부산 2일차 기장읍 돌아다니기 오르골 카페, 국립부산과학관 방문
오늘은 부산에 온 2일차에요.
2박 3일 잡고 온 거라 계획한 거 반 이상을 오늘 해야 하는데 아침부터 주룩주룩 내리는 비 때문에 많은 일정을 취소하고 내부에서 할 수 있는 거만 찾아봤어요.
부산 카페 오르골 여기는 제가 부산 가면 꼭 가보고 싶어서 따로 체크해둔 곳이에요.
따로 예약 없이 가서 오르골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거든요.
저희는 음료랑 디저트를 주문하고 옆으로 이덩했아요.
옆으로 가면 오르골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나열되어 있어요.
오르골 체험 이야기하면 사장님이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설명도 해주십니다.
오르골 곡은 정말 다양했어요.
영화 ost부터 가요도 있고 클래식 등 다양한 곡이 있었고 원하는 체험 곡에 따라서 만드는 방법도 다양했어요.
나무 원판도 있고 플라스틱 원, 나무 조립 등 종류도 다양한데 원형 오르골은 위에 꾸밀 수 있게 파츠들도 많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 중 체험을 원하는 오르골을 골라서 파츠들하고 구매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1층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저희는 2층이 더 이쁘더라고요.
이렇게 열심히 해서 만든 오르골은 토끼 오르골이에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로 구매해서 꾸몄답니다.
오르골 완료 후 음료 다 마시고 근처에 있다는 국립 부산 과학관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3학년 준비하면서 과학 공부하는데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도착후 들어가서 보는데 입장료가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아무 생각 없이 왔다 후회했어요.
꼭 어떤티켓을 살지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
저희는 고민후 다음 일정도 있어서 상설 통합권으로 구매해서 들어갔어요.
딱 로봇댄스 시간에 방문해서 로봇댄스 좀 봤어요.
저희 딸아이는 이런 건 별로 안 신기하데요ㅜㅜ
그래서 어린이 과학관으로 이동해서 하나씩 돌 아 다녔답니다.
2층 3층 다양한 체험이 있었고 다행히 체험하는 부분은 좋아하더라고요.
1층에 vr도 있어서 하려고 했는데 저희 딸아이가 눈이 많이 나빠서 안경을 벗고는 안 보인 데서 포기했어요ㅠㅠ
추가 일정이 있지만 그건 다음에 마저 포스텡 할께요 다들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