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일상

가족여행 부산 1일차 비를 몰고 다니는 날씨요정

hola_731 2024. 1. 17. 23:11

오늘은 아이 방학맞이 가족 여행을 가는 날이에요.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9시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새벽 3시부터 깨서 저희를 괴롭힌 아이 덕분에 잠을 거의 못 자서 11시에 출발했어요.

저희는 자차를 갖고 가서 거의 6시간 걸리더라고요.

그렇게 6시간 동안 눈 비가 오다 안 오다 반복하고 힘들게 숙소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하운드 호텔 해운대점으로 숙소를 잡았어요.
히노끼탕이 있다고 해서 피로를 풀기 위해 여기로 2박 3일 잡았어요.

도착해서 보니 스파 스위트라 상당한 크더라고요.
저녁 먹으러 가기 전 간단히 촬영해 봤어요.

숙소 구경 잠시 하고 제가 차멀미가 너무 심해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첫 끼를 먹기 위해 바로 숙소에서 나왔어요.

오늘 가족들하고 가기로 한 곳은 편백송정 이에요.


1층은 샤브샤브 집이고 2층이 편백찜 집이더라고요
1층 카운터에서 어디로 갈 건지 말하면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2단 반반 편백 찜 하고, 아이 먹을 간장 계란밥을 시켰어요.

우선 애피타이저로 샐러드랑 유부초밥, 토마토 절임 이 나왔고 아이먹일 간장 계란밥이 나왔어요.
편백 찜은 손질해 주러 올 거라고 하셔서 애피타이저 먹으면서 아이는 계란밥을 먹었어요.


편백 찜이 다 돼서 직원분이 다 손질해 주셔서 너무 편하게 먹었어요.

너무 잘먹어서 앞에 해변이 보여서 잠깐 걷다가 다시 숙소에 가기로 했어요.


​첫날부터 너무 힘들어 많이 못 돌아다녔는데 내일부터는 많이 돌아다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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