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지만 해도 뉴스에서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나가는걸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비도 안내리고 날씨가 왜 이렇게 좋은지 딸아이가 카페 가고 싶다고 해서 아침겸 점심을 해 먹은후 나갈 준비를 했다. 혹시 갑자기 비가 내릴때를 대비해서 집 근처 카페에 가기로 했는데 얼마전 건강검진 받으러 가는날 봤던 '평택박물관' 이 생각났다. 새로 생긴지 몇달 되지 않은 카페라 외관도 깨끗하고 왜 박물관 이라고 지었는지 궁금했다. 도착해서 보니 옆에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있더라고요 앞에 공원이 있고 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반겨주는 큰 건물과 돌하르방 항아리 옆에는 산삼 정원이라고 삼을 키우시는 거 같았어요. 날씨도 좋고 시골 할머니 집 갈 때아니면 보기 힘든 물건들도 많이 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