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이삿짐센터 계약 완료 했어요. 일주일 동안 5군데 에서 견적을 봤는데 그중 남편이랑 저랑 서로 원하는 업체가 달라서 이곳이 왜 좋은지 왜 여기로 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결론은 남편이 원하는 업체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이삿짐센터 비용 반반 부담하기로 했는데 전부 남편이 부담할 테니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알겠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말해주길 그 전날에 견적 본 곳은 여기 견적 본다고 1~2시간 달려왔는데 왜 자기들하고 바로 계약 안 하냐고 좀 짜증을 부리고 가신 분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기분이 많이 상했는데 그런 사람 다음으로 오셔서 그런지 설명도 깔끔하게 잘해주고 최대한 우리 입장에 맞춰서 해주시고 여태 견적 보러 오시면 쓱 보고 이거 저거 체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