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회사에 반차를 내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어요.제가 원래 문화생활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그랬는데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다보니 회사랑 집에 치여 그나마 한다고 하는 문화생활이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가는게 전부더라고요.결혼전에는 연극, 뮤지컬, 영화, 미술관,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겼는데 말이죠.오늘만큼은 문화생활을 즐기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커피 한 잔 하며 시작된 오늘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래요?커피, 점심 그리고 공연오전에 회사 업무를 마치고 미리 반차를 써둔 덕분에 빠르게 퇴근을 할수 있었어요.퇴근후 오랜만에 예술의전당 에 왔답니다. 음악당에 주차를 하고 근처 스벅에 들러서 커피 한 잔하면서 여유롭게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스벅에 갔는데 리유저블컵 또한 음료에 따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