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방문 가구 준비 하기 (광명점)

오늘은 계속 미루어왔던 이케아에 가는 날이에요.
저희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광명이케아 에 가기로 했답니다.

도착하고 보니 점심 시간이라 밥을 먼저 먹고 움직이기로 했어요.
점심시간에 레스토랑이 얼마나 북적이는지 이미 경험해본바 옆에 있는 롯데몰가서 점심을 먹고 움직이기로 했어요.
롯데몰 5층은 식당가에서 이케아 2층에서 바로 넘어가면 바로 5층 이라 따로 내려갈필요 없어서 편해요.
여러 음식중 저희 눈에 들어온 음식점은 댓짱 돈까스 집 이였어요.
딸아이가 돈까스 를 좋아해서 다른 음식 고민할필요도 없이 바로 가서 주문했습니다.

콤보 냉모밀 세트

저는 콤보 냉모밀 주문했는데 생선까스랑 등심까스 가 같이 나오고 모밀은 판모밀이라 좋았어요.
딸아이랑 남편은 단품으로 시켜서 모밀이랑 주먹밥도 나눠 먹었답니다.
이렇게 든든하게 밥을 먹은후 비장한 마음으로 이케아로 돌아갔어요.

넘어가는 통로에 이렇게 크게 IKEA 로고가 있어서 사진 찍으면 잘나와요.

바로 넘어가는 통로가 있다보니 쇼룸으로 빠르게 갈수 있었어요.
가구가 꾸며져있는 방들을 보면서 딸아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필요한 가구들도 따로 열심히 사진을 찍느라 너무 바쁘게 움직였던거 같아요.

구름 쿠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고 싶어하는거 말리느라 힘들었답니다.

이사가기전에 짐을 늘리지 말자는 생각에 가구들 직접 보고 번호만 찍어두러 온거라 딸아이가 이것저것 고르는거 다시 돌려 놓고를 반복해서 했어요.
대신 사진을 이쁘게 찍어주는 걸로 협의 봤답니다.

이쁜 사진 프사 한다고 보내달라고 하네요.

딸아이 사진 열심히 찍어주면서 가구들 보는데 이번에 이사할때는 평수를 줄여서 가는거라 가구들을 거의 다 버리고 가는데 수납장 은 꼭 사려고 몇개 미리 봐둔게 있었거든요.
매장 품절이라고 나왔더라고요.

매장품절 이라고 나와있더라고요,

다른 매장은 있는지 알아봐야 할꺼 같아요.
원래 이거 사려고 온거였거든요.
아쉬움맘 뒤로 하고 이불하고 이불커버 담아두고 다시 여기저기 돌아다녔답니다.

이 상품도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재택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보니 집에 있는 수납장을 사용해야 하는데 현재 그냥 옆에 보조테이블에 서류 막 올려두고 있거든요 이거 하나 두면 서랍 하고 보조 테이블로도 사용가능해서 유용할꺼 같았어요.

벤츠 수납장은 저희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할꺼 같더라고요.

이런 수납이 가능한 벤츠 나 테이블 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사가서 베란다에 이런 데크 타일 해주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여기서 샘플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집에서 실내화를 잘 안신고 다니는 딸을 위해서 이정도는 해줘야 발이 덜 더러워 질꺼 같더라고요.
이렇게 이케아를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바로 써야 하는 몇가지 물건들 제외하고 따로 사야할 상품은 번호 찍어두고 왔어요.
이사가서 온라인몰 에서 주문하려고요 (품절이 아니길 빌어야죠)
오늘 열심히 움직여서 딸아이는 빠르게 잠에 들었네요.
벌써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데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