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hola 에요. 제가 장롱면허 탈출을 위해 일주일에 2~3번은 운전대를 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파주 출판단지로 유명한 문발동에 왔어요. 롯데아울렛도 앞에 있다 보니 쇼핑하러 자주 왔었는데요. 주유도 하고 자동 세차 랑 문발동까지 오면서 진짜 고비가 몇 번은 있었어요. 운전은 너무 집중해서 하면 시야가 좁아진다고 남편은 옆에서 계속 잔소리하고 저는 앞만 보고 달리고 운전은 너무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제 차 뒤에 초보운전 이라고 4개나 붙여뒀어요. 벌써 10년이나 탄 차를 제가 받아서 사용하는 건데 초보운전 덕지덕지 붙여있는 경차 발견하시면 저인가 보다 하고 그냥 피해 가세요. 이렇게 고비를 넘겨서 도착한 오늘의 종착점은 바로 카페 아피 입니다.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