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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맛집 투어 27

자녀가 픽한 2일차 부산 여행 일정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해운대1번조개구이

어제 이어서 2일차 일정을 다시 같이 공유해 볼까 해요!! 저희는 과학관을 다녀온 이후 아이랑 부산 가면 꼭 가기로 약속한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을 가기 위해 다시 해운대 쪽으로 돌아왔어요. 여기는 제가 몇번 찾아봤지만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더라고요. 저희는 해운대광장공영주차장 에 주차를 했고 비가 와서 우산쓰고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체험관 까지 가는데 5분정도 걸었던거 같아요. 비가 안오면 더 빨리 도착했을꺼 같아요. 생각해보면 여기보다 조금더 먼곳에 주차장이 하나 더 있었는데 거기에 차를 대고 걸어왔으면 한참 걸을뻔 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체험관에 도착했답니다. 도착하자 저희를 반겨주는 뱃모양 입구가 있었어요. 입구에서 사진 한장 찍고..

가족 여행 부산 2일차 기장읍 돌아다니기 오르골 카페, 국립부산과학관 방문

오늘은 부산에 온 2일차에요. 2박 3일 잡고 온 거라 계획한 거 반 이상을 오늘 해야 하는데 아침부터 주룩주룩 내리는 비 때문에 많은 일정을 취소하고 내부에서 할 수 있는 거만 찾아봤어요. 부산 카페 오르골 여기는 제가 부산 가면 꼭 가보고 싶어서 따로 체크해둔 곳이에요. 따로 예약 없이 가서 오르골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거든요. 저희는 음료랑 디저트를 주문하고 옆으로 이덩했아요. 옆으로 가면 오르골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나열되어 있어요. 오르골 체험 이야기하면 사장님이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설명도 해주십니다. 오르골 곡은 정말 다양했어요. 영화 ost부터 가요도 있고 클래식 등 다양한 곡이 있었고 원하는 체험 곡에 따라서 만드는 방법도 다양했어요. ​ 나무 원판도 있고 플라스틱 원, 나무 조립 등 ..

가족과 함께하는 완벽한 데이트 파주 레드파이프 카페

월요일 아침 가족들하고 같이 주말 동안 가고 싶다고 노래 부른 카페를 가기 위해 준비를 했어요. 아이가 방학이라 주말이 아닌 평일에도 가족들하고 시간만 맞으면 이렇게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카페도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가족들하고 같이 간 카페는 '레드파이프' 라는 카페였어요. 워낙 카페다니는걸 좋아하니깐 여기저기 많이 찾아보는데 청룡의 해 라고 해서 꼬마용 컵 케이크 사진이 올라와있는 걸 보자마자 여기 가고 싶다고 주말 동안 남편을 엄청 괴롭혔거든요. 그렇게 파주는 주말에 눈비 와서 월요일에 가자고 해서 월요일을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일어나자마자 아이 학습지 끝내고 바로 갈 준비를 했습니다. 날도 좋고 평일이라 차도 안막히고 도착하니깐 사람도 많지 않았어요. 주말에 사람이 엄청..

파주 아늑한 카페 '읍천리 382' 금촌점

최근에 퇴사를 하고 난 이후 무료함을 느낀 저는 아이랑 같이 집 근처 카페 투어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이사를 한 이후라 집 근처 카페를 아직 많이 다녀보지 않았고 저랑 아이 둘 다 카페에 가는 걸 엄청 좋아한답니다. 특히 카페들 만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다녀온곳은 '읍천리 382'라는 파주 금촌에 위치한 카페예요. 금릉역에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었고 1층에 위치해서 간판이 잘 보이더라고요. 근처에 다이소가 있어서 다이소를 갈 때마다 여기 한번 가보고 싶다고 남편한테 엄청 얘기했는데 한 번을 같이 안 가주길래 이번에 딸아이랑 둘이 방문했어요.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아늑한 느낌 살짝 옛날 느낌도 나면서 이국적인 느낌도 나는 게 솔직히 너무 제 스타일 이었어요. 커피랑 디저트 종류도..

송담 melbourne coffee house 방문해야 하는 이유

오늘 아침에 이삿짐센터 계약 완료 했어요. 일주일 동안 5군데 에서 견적을 봤는데 그중 남편이랑 저랑 서로 원하는 업체가 달라서 이곳이 왜 좋은지 왜 여기로 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결론은 남편이 원하는 업체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이삿짐센터 비용 반반 부담하기로 했는데 전부 남편이 부담할 테니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알겠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말해주길 그 전날에 견적 본 곳은 여기 견적 본다고 1~2시간 달려왔는데 왜 자기들하고 바로 계약 안 하냐고 좀 짜증을 부리고 가신 분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기분이 많이 상했는데 그런 사람 다음으로 오셔서 그런지 설명도 깔끔하게 잘해주고 최대한 우리 입장에 맞춰서 해주시고 여태 견적 보러 오시면 쓱 보고 이거 저거 체크하고..

자녀랑 같이 가면 좋은 카페 ‘평택박물관’

어제 까지만 해도 뉴스에서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나가는걸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비도 안내리고 날씨가 왜 이렇게 좋은지 딸아이가 카페 가고 싶다고 해서 아침겸 점심을 해 먹은후 나갈 준비를 했다. 혹시 갑자기 비가 내릴때를 대비해서 집 근처 카페에 가기로 했는데 얼마전 건강검진 받으러 가는날 봤던 '평택박물관' 이 생각났다. 새로 생긴지 몇달 되지 않은 카페라 외관도 깨끗하고 왜 박물관 이라고 지었는지 궁금했다. 도착해서 보니 옆에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있더라고요 앞에 공원이 있고 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반겨주는 큰 건물과 돌하르방 항아리 옆에는 산삼 정원이라고 삼을 키우시는 거 같았어요. 날씨도 좋고 시골 할머니 집 갈 때아니면 보기 힘든 물건들도 많이 있다 보..

자녀랑 같이 선택한 갈비 맛집 평택 '유성 갈비'

주말에 인테리어 업체 미팅 하려고 파주에 방문했습니다. 아무리 1~2시에 약속을 잡아도 아침 일찍 움직이지 않으면 차가 너무 막혀서 오래 걸리더라고요. 평택에서 파주까지 2시간이면 갈거리를 3시간 훌쩍 넘겨서 약속시간보다 10분 늦게 도착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쉬지 않고 돌아다니다 보니 가족들이 기력을 보충할 저녁을 먹자고 약속하면서 볼일 다 보고 동네로 출발했어요. 진짜 열심히 달렸는데 도착하니 8시 제일 입이 짧은 딸아이가 고기가 먹고 싶다는 말에 저는 바로 고깃집들을 찾았어요. (이렇게 먹고 싶다는 거 말할 때 안 사주면 정말 안 먹어서 걱정입니다.) 하지만, 저랑 남편 둘 다 고기를 잘 굽지 못해서 매번 구워주는 곳 우선으로 찾는데 오늘은 새로 생긴지 조금 되긴 했지만 한번 꼭 방문하고 싶었던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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