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hola에요. 어제오늘 파주는 계속 눈이 내렸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보니 눈이 정말 많이 쌓였더라고요. 나가서 차에 쌓인 눈도 치우고 저희 집이 1층이라 앞베란다 앞에 작은 마당이 있는데 그 마당으로 넘어가는 계단에 수북이 쌓인 눈을 조금 치웠어요. 그렇게 아침일찍 아이 학습지를 봐주고 눈도 치우고 나니 금방 점심이 되더라고요. 오늘은 눈이 안오면 조금 외각에 있는 카페에 가기로 했는데 눈도 오고 외각으로 가기에는 위험할 거 같아서 오늘은 드라이브하면서 한 번씩 눈에 보이던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거기에 카페 이름도 팥티오(pattio) 라고 해서 팥을 전문적으로 하는 카페일 거 같았어요. (저희 남편이 단팥빵 귀신이거든요.) 카페가는길에 봤는데 바로 옆에 어린이 천문대랑 승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