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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전시 카페 추천

hola_731 2024. 11. 27. 19:57

오늘 새벽부터 내린 눈 덕분에 회사로 가는 길이 아름다운 설경으로 가득 찼습니다.

출근하는 차안에서는 안전 운전 하면서 천천히 회사까지 갔답니다.
이렇게 출근한 회사에서는 다들 거리 풍경 이야기 들이 한창이였죠.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 점심시간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근처에서 유명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뮤지엄 주변의 나무들에 눈꽃이 내려앉아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했어요.


🕒 운영 시간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합니다.
다양한 전시와 독특한 건축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장소이고, 방송에서도 종종 소개된 곳이라고 해요.


💰 전시 관람 요금

전시회를 관람하려면 아래 요금이 적용됩니다:

  • 성인: 9,000원
  • 학생(8~18세): 7,000원
  • 단체(20인 이상, 사전 예약 시): 8,000원
  • 복지카드 소지자(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7,000원
  • 미취학 아동(3~7세, 보호자 동반 시): 무료

하지만 저희는 점심시간이 짧아 전시회는 뒤로 미루고, 뮤지엄 내 카페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카페는 뮤지엄만큼이나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열람용으로 준비된 책들이 있었고, 구매 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서적과 다이어리,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창밖으로 보이는 설경은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책과 예술,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뮤지엄과 카페의 조화로운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각자 음료를 받아 자리에 앉아서 창밖에 내리는 눈들을 바라 보고 있으니 회사에 복귀하기 너무 싫어지고 바로 퇴근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모든 직장인의 마음은 같은가봐요.
그렇게 두런두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1시간을 알차게 채우고 회사에 가려고 하니 눈사람 만들고 있는 분들이 있었어요.
눈사람 만든거 보고 가고 싶었지만 늦어서 바로 회사에 돌아와야 했답니다 아쉽다~


📝 마무리하며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단순히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특별한 공간에서 잠시라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였습니다.
다음에는 시간을 더 내어 전시회까지 둘러보고 싶네요.

다들 내일까지 눈온다고 하니깐 출퇴근길 조심하시고
눈 내리는 날, 이곳은 더욱 특별한 감성을 선사해주는 곳이니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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