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흐린 날씨에 아침부터 비바람이 몰아쳤어요. 그래서 출판단지 내 이채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1시간 1,800원) 평소에는 월정액 주차를 이용하지만, 제 차가 현재 수리 중이라 다른 차를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이런 날씨에 외부에 주차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조금 더 비용이 들더라도 안전하게 선택했어요.그러던 중 점심 전에 남편한테 차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그래서 남편이 차를 바꿔주기로 했는데요점심으로 간단하게 고구마 하나를 먹고 남편을 기다리다 남편이 도착하자마자 차를 바꾸고 기왕 온김에 시간도 여유 있으면 커피 한잔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를 찾았어요.그곳은 바로 세인트린느프렌즈 박물관 옆 NTM 카페였어요.저도 입사하고 혼자 공부하러 와봤던 곳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