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에 온 2일차에요. 2박 3일 잡고 온 거라 계획한 거 반 이상을 오늘 해야 하는데 아침부터 주룩주룩 내리는 비 때문에 많은 일정을 취소하고 내부에서 할 수 있는 거만 찾아봤어요. 부산 카페 오르골 여기는 제가 부산 가면 꼭 가보고 싶어서 따로 체크해둔 곳이에요. 따로 예약 없이 가서 오르골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거든요. 저희는 음료랑 디저트를 주문하고 옆으로 이덩했아요. 옆으로 가면 오르골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나열되어 있어요. 오르골 체험 이야기하면 사장님이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설명도 해주십니다. 오르골 곡은 정말 다양했어요. 영화 ost부터 가요도 있고 클래식 등 다양한 곡이 있었고 원하는 체험 곡에 따라서 만드는 방법도 다양했어요. 나무 원판도 있고 플라스틱 원, 나무 조립 등 ..